속보=국방부가 양구지역 군 비행장 및 사격장 등지에 대한 소음측정을 실시(본지 11월 4일자 15면)하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의회가 측정지역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적극 개입하고 나섰다.군의회 김 철 의장과 주민들은 9일 안대리 군용 비행장을 방문,오는 15일까지 양구지역 20곳에서 진행되는 소음측정을 참관하고 공정한 측정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소음측정은 군부대,양구읍 등지에서 주·야간으로 실시돼 정확한 근거자료가 될 것”이라며 고 말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