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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정진학술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7-17 조회수 :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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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16(월)양구고(교장 안재수) 제2회 정진예술제가 16일 양구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양구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철의원, 최문순도지사, 이상건 의원, 최경지 의원, 전창범군수, 김인수교육장, 최해영농협군지부장, 목포·수원·공주·울산지역 고등학생, 양구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일보 보도(2012.7.17(화)

 

양구고등학교 학생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 및 양구지역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연구해 온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양구고등학교 학생들은 16일 오후 교내 다목적실에서 제2회 정진학술제를 열고 지난 1년 동안 전국 23개 고교 학생들과 함께 연구한 다양한 주제의 논문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5개 지역 17개 고등학교 학생 5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86%가량인 462명의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잘 알지 못한다는 등의 결론을 도출, 청소년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었다. 또 지난 5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전국 고등학생 인식조사를 해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학생들이 81%에 달한다는 결과를 통해 청소년들도 진실 규명에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e-bay를 활용해 강원도와 양구군 특산물 및 한류상품을 세계에 수출하겠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으며 동남아 재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봉사활동과 NIE(신문활용교육)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정진학술제에는 최문순 지사, 전창범 양구군수, 김인수 양구교육장, 최해영 농협군지부장, 김철(양구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이상건 의원,최경지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안재수 교장,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